아 사실 큰 기대안하고 갔고 첫 입도 그냥 평범했는데… 먹다보니까 미친듯이 술술 빨려들어가네요 이런 야곱 처음이야… 불곱창이라는 이름에 비해서는 안매워요 저 진짜 매운거 못먹어서 여쭤봤는데 가게 기준 보통 맛이 신라면 정도라고 해서 그냥 보통 시켰고 딱 좋앗다..! 이 살짝 매운맛이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는거 아닌가 싶은데 볶음밥까지 꼭 드세요 진짜 끝내줍니다 ㅜㅜㅜ 다만 먹고 나서는 많이 매운거 먹었을때와 같은 장트러블이 아주 조금 느껴졋지만 (아주 조금) 충분히 상쇄하는 맛이에요 종종 생각날거 같아서 또 갈거 같슴다… 깔끔하고 그런 가게는 아닌데 그냥 진짜 이 양념 맛으로 승부하는 곳.. (곱창 상태도 만족스러움!) 가격도 착한 편이에요 1인분 만천원 + 볶음밥 2500원! 둘이 24500원이면 요즘 혜자이져… 근처 계시고 곱창 좋아하신다믄 추천!!!
아주불곱창
서울 은평구 은평로 10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