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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
추천해요
1년

복정집의 오징어에 반해 이번에는 불오징어 한판 (볶음) 먹으러 가봤습니다… 점심에는 식사용 특선으로도 가능한데 저녁에 식사는 찌개만 되고 볶음류는 전부 안주용으로만 되더라고요 ㅜㅜ (그래서 무려 삼만 팔처넌이지만 질렀음..) 오징어에 새우, 심지어 차돌에 ㅋㅋ 떡에 각종 야채까지 진짜 푸짐하고 우동 사리는 서비스!!! 와 존맛탱… 양념이 너무 맵지도 않으면서 맛있게 칼칼한게 밸런스가 미쳤음 ㅋㅋㅋㅋ 친구랑 둘이서 여기다 공기밥 하나 나눠먹고 하룻밤만에 1키로 찜 ^^ 3만 9천원 내고 1키로 얻기.. 하지만 진짜로 그럼에도 후회없는 맛… 셋이 가서 이거 시켜놓고 술 마시면 너무 딱 조을거 같음.. 혹은 넷이서 여기다 찌개 하나… 정말 우리테이블 빼고 다 술 마시는데… 일하러 가기전에 먹는거라 1잔을 못한 것이 역시나 너무나 한스럽네요…. 복정집에서 한 잔 하는 그 날까지…

복정집

서울 중구 퇴계로 235 남산 센트럴 자이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