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개인적으로 요런 와인바는 음식맛 기대 안하고 먹는데 여긴 찐으로 맛있었네요... 그릇마다 싹싹 긁어먹었어요.. (그 중 갑은 뇨끼) 예약할 때는 몰랐는데 내추럴와인바였어요! 🥂 평소엔 잘 마시지 않는 내추럴, 화이트, 산미있는 와인을 골랐는데 늘 먹던 것 말고 새로운 걸 먹어보는 경험도 좋더라고요 😆 아주 프레시하고 상큼했답니다. 크리스마스 식사 예약을 늦게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찾은 식당이었는데 웬걸 맛있다고 울면서 나올 줄이야.. 내년에 또 찾아가서 새로운 후기 올려볼게요!
오얼
서울 중구 필동로 15-1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