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포 감성이 있다 아주머니 두명이서 운영을 하는데 무심하게 주시는 느낌 곱팡 볶음의 맛은 훌룡했다 2만원의 가격으로 곱창의 양으로 승부하고있다. 야채곱창은 시중에 비슷한 맛이 많아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곱창 향이 진하게 나고 곱창의 양이 많다는 점에서 우수 이곳은 된장이 킥 직접 담근 된장으로 쌈장? 된장?아니다 시판 느낌을 생각하면 안된다. 막걸리를 시작으로 소주 맥주 안어울리는 것이 없다. 친구는 된장을 먹어보고 바로 된장찌개를 시켰다. 나이스한 선택. 새롭고 묵직하고 짭잘한 깊은 맛이 좋았다. 두번째 방문은 묵은지 오겹살이다 오겹살은 쫄깃 쫄깃 상태가 좋았다. 묵은지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묵은지 삼겹살의 진가를 맛볼 수 있다. 그러나 나는 묵은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시큼하고 짠 맛을 싫어하지만 깊은 맛 하나는 느낄 수 있었다. 묵은지 이외에 감자 통파 양파가 나왔다. 난 이들이 메인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좋았다. 오직 깊은 맛으로 승부하는 곳
묵동곱창
서울 중랑구 공릉로12길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