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여름에 냉면만 먹으러 다녔는데(물비빔), 몸이 안 좋아서 이제야 설렁탕 먹어봤다(사실 중간에 모듬수육은 한 번 먹음) 설렁탕집 맞구나 하는 생각. 팔팔 끓지 않고 알맞게 뜨끈한 국물은 끈적임 없이 적당히 진하고 고기가 두툼하게 가격 대비 많이 들어가 있는데 육향이 진하다. 프랜차이즈 설렁탕 집들과 어딘가 다르게 옛스럽다는 느낌
우미 설렁탕
서울 동대문구 고미술로 57 답십리한화아파트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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