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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간만에 들른 하나모코시. 저녁에 들렀더니 한가해서 기분좋게 맥주도 한 잔하고 왔다. 토리소바는 여전히 훌륭! 역시 짭짤한 라멘은 맥주가 있어야 완성이지. 왠일로 사람이 많이 없냐고 물어보니 점심에는 바글바글 줄 선다고 한다. 저녁에 이 정도만 한가하면 자주 가서 막어주겠스!

하나모코시

서울 용산구 백범로87길 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