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이 집에 가면 입짧은 아버지는 딴짓하면서 조금 집어 드시고 엄마는 한정식집처럼 고기 조금 먹고 각종 반찬 맛있다고 열심히 드시고 저는 시작부터 끝까지 눈에 불을 켜고 고기만 먹습니다. 뭐, 결론적으로 모두가 행복한 식사입니다. 이 집의 강점은 테이블들이 여유를 두고 배치되있어서 복잡한 느낌이 없고 서빙해주시는 분들이 한결같이 친절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고기도 맛있고 반찬들도 다 맛있어요~
신라갈비
경기 수원시 영통구 동수원로 53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