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폭주로 지나가다 사온 달다구리. 토마토 바질 타르트는 그냥봐도 취향. 초코케익은 웬만하면 안사는 아이템이건만 안달고 맛있게 만들기 위해 고급 초코와 마카다미아를 썼다는 설명을 듣고 덥석 샀다. 근데 진짜 맛있음. 말 그대로 마카다미이 맛이 강해 고소하고 설탕 맛 안나고 쌉싸름하고 달콤한 고급 쪼코의 맛이 난다. 식감도 바삭해서 좋고. 토마토 바질 타르트는 와인이랑 같이 먹음 좋다길래 할~수없이 와인 한잔 같이 마셨는데 디저트 같기도 요리 같이도 한 것이 역시 취향. 주인장께서 인상이 좋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더 기분 좋은 가게였다. 좋은 디저트샵을 파게되서 만족!
카페 몽떼
서울 용산구 백범로87길 48-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