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가는 사람이라면 다 한번씩은 가본다는 곳입니다. 도서관이나 수도원은 냅두고 양조장만 갔다오는 사람도 적지않을텐데, 네 그게 바로 저요. 양조장이지만 술 만드는 걸 보여주는 건 아니고 여러가지 맥주를 마실 수 있는 주점입니다. 골고루 한잔씩 맛보았는데 저는 바이센이 젤 맛있었어요. 립이 괜찮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기대에는 못미쳤습니다. 프라하에서 꽤 높은 곳까지 올라가 맥주 마시는 기분만큼은 참 좋았지만요. 내려오는 길에는 멋진 뷰 포인트도 있습니다. 프라하는 야경도 좋지만 전망이 더👍
스트라호프 수도원 양조장
Strahovské nádvoří 301/10, 118 00 Praha 1-Hradčany, Czech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