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로 올리려니 이집 샌드위치가 웁니다만, 엄연히 상호가 카페라.. 샌드위치 푸짐하고 맛나기로 입소문 탄 집. 트리폴리스 주민은 물론 인근거주민도 모닝커피&샌드위치 먹기좋게 8시에 연다. 샌드위치류가 4000원~4500원으로 이전보다 500원 올랐지만 퀄리티는 그값을 하고도 남는다. 구운식빵을 쓰다보니 빵의 존재감이 별로 없는 게 흠이라면 흠인데, 속을 이렇게 빵빵하게 넣으니 빵이 필요없....(실패한 개드립) 김밥은 물론 월남쌈까지 모든 종류의 '말이'제조가 불가능한 ㄸ손인 나로서는 실로 경이로운 쌈 비주얼이다(아참 샌드위치지). 커피는 잘모르겠지만 음료도 저렴하고 맛있다. 사진은 애플망고에이드. 3500원. 세번째가 와사비게살샌드위치 4천원. 네번째는 가비스샌드위치(4500원)의 반쪽이올시다.
가비스 커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1 코오롱트리폴리스 1 2층
다롱다리 @dayeong
오 여기 배달로만 먹어봤는데 이렇게 생겼군요~ 샌드위치 정말 싸고 푸짐하더라고요!>.<
뽈보리 @zhena831
@dayeong 결국 빵 잃어버리고(?) 포크로 내용물을 찍어먹으면서 이것은 과연 샌드위치냐 샐러드냐 십초쯤 고민했습니다. 어쨌든 배부르고 좋아요ㅎㅎ 가게도 깔끔하니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