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에서 라멘 먹을 데가 여기밖에 없어서 가여"가 대세인가 본데..ㅎㅎ 약간 사파같은 느낌은 있지만 나름 재미지고 좋은 집이다. 라멘메뉴를 열심히 준비했단 성의도 느껴지고 가격은 적당하며 손님 주머니+위장사정을 고려해선지 밥이랑 음료수도 제공한다. 제일 중요한 라멘맛? 나쁘지않아요. 아, 양이 초큼 적다. 차슈랑 반숙계란 추가해서 먹고 밥 퍼다 김치얹어 먹고 사이다 원샷까지 했더니 해피하던걸뭐(우아와는 담쌓음. 왠지 하숙집 특식삘..)
쿠이도라쿠
서울 성북구 안암로 10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