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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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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가게이름에서 느껴지는 센스만큼이나 가게 자체의 센스도 좋은 곳입니다. 점심에는 깔끔하게 한끼하기에 좋고 저녁에는 맥주한잔하기 좋은 느낌의 가게입니다. 카레의 비주얼은 제가 기대한 그런 비주얼이 아니라 받아드는 순간에는 움찔했지만 먹어보니 너무 맛있어서 바로 잊어버렸습니다. 고로케는 치즈가 살딱 들어간 감자고로케인데 부드러워서 카레랑 먹기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단짠이 강한 맛이라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습니다.

맛있게, 고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중앙6로 42 마곡 사이언스타 2층 21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