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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니
추천해요
4년

앞서 포스팅한 우즈와 쌍벽을 이루는 여주의 투탑 카페가 아닐지! (내맘대로🤭) 둘 다 제주를 닮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조금 생뚱맞은 위치라 카페 인스타를 참고해서 찾아간 곳. 큰 통창과 마당이 인상적이였다. 날씨가 좋은 저녁엔 마당의 모닥불을 피워주시는 듯. 이 날은 비가 떨어져 보진 못했다. 시그니처인 리조라떼(온리아이스)와 밀크티, 스콘을 시켰다. 리조라떼는 고소하고 진한 아침햇살..? 같은 느낌!? 스벅에서 시즌으로 나왔던 현미라떼 같아 좋았다🤭 밀크티도 너무 맛있었다. 취향 탕탕 저격. 향이 참 좋았음🥰🥰 스콘도 맛있었는데 동행이이 생크림을 못 먹어서 따로 달라고 요청. 말차초코/기본 중 기본이 더 맛있었다. 굳이 비교하자면 우즈보단 여기가 더 좋았다. 다른 계절의 풍경일 때 다시 와야지😊

카페 여주

경기 여주시 강천면 강문로 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