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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니
추천해요
4년

사진으로 다 담기지 않은 아름다운 설경이예요. 온 세상이 하얗고, 그 하얀 눈들은 빛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요. 때를 잘 맞춰가면 스위스 부럽지 않을 풍경! (스위스안가봄) 예쁜 사진과 자세한 정보는 sns에 많으니 나름대로의 경험담 공유ㅎㅎ/ 음슴체,장문주의 * 눈 내렸을 때 기준!💕❄ 1. 눈 내린 후 방문시 sns공식계정을 통해 정상까지 차량 운행이 가능한지 확인할 것. 당일아침까지도 폭설(85cm)로 제설중이였고 알면서도 출발. 전날, 내일 오전중으로 제설 마무리 예정글만 보고 아니면 말자는 맘으로! 2. 토요일 9시 30분쯤 매표소 들어가는 입구부터 차량이 정체. 가장 안쪽, 작은 다리 가깝게 주차하셔야 먼저 올라가기가 쉬움. 한 대씩 순서대로 올려보내기 때문. 3. ★입장 초반엔 체인 없어도 잘 올라갈 수 있지만, 내려올 땐 지나간 차량+기온상승으로 그 사이 녹은 빗물때문에 큰 suv 차량들도 헛바퀴 돌아요 ㅠㅠ.... 가시려면 꼭 일찍 가시는 걸 추천★ 4. 정상까지 논스탑으로 가라고 신신당부를 하시지만, 다수의 차량들이 올라가는 중 갓길정차해서 사진 찍으러 떠남... 이렇게 하면 이따 내려오는 차들 우측으로 차가 막혀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음!! 그냥 포인트를 기억해뒀다가 내려오는 길에 들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5. 정상=동해전망대는 매우매우매우 추움ㅠㅠ 바로 머리 위 풍차가 돌아가서 다른 곳들에 비해 10배는 춥고 바람이 많이 붑니다... 이곳은 내리지도 않고 바로 돌아내려왔음; 여름에 왔던 곳이라 아쉬움 없어지만, 첨 가신다면 옷 따숩게! 아 바람때문에 풍차에 붙은 눈이 녹으면서 떨어질까봐 좀 무서움.. 6. 부츠 신으세요! 남들이 밟지 않은 예쁜 곳 = 눈이 무릎 아래까지 쌓인 곳 입니다ㅎㅎ 그냥 운동화로는 들어갈 엄두가 나지않아욤.. 사진 많이 찍으려면 장갑도 필수! 손이 시려워서 꺼낼수가 없음.. 7. 매점에 파는 삼양라면을 사오긴 했는데 ㅎㅎ 크게 다른 건 못 느낌 ㅎ.ㅎ 8. 늦게 출발해서 올라가긴 글렀다! 싶을때도 목장 가는 길 주위, 예쁜 눈밭이 크으으은 규모로 펼쳐저 있습니당. 가는 내내 눈이 없었는데 그 동네(?)만 겨울왕국인 느낌 ㅎㅎ 9. 근처 유명한 탕수육 집인 '진대원'은 🤔 4~5년전 3시간 웨이팅 후 먹었을 때 평범?하게 맛있었어요. 탕수육은 기본적으로 맛있으니까...? 양은 무지하게 많았음.

삼양목장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708-9 대관령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