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카페 온 溫 외부에서는 큰 가마솥이 인상적이였던 한옥카페. 카페규모는 큰 편으로 꽤 많은 좌석을 보유하고 있음. 분위기는 매우 깔끔하고 정갈함. 일반 카페와 크게 다른점은 없었으나, 서비스가 호텔 내 느낌을 받은 곳. 다만, 가격이 너무 사악해 재방문의사는 없을 듯. 밀크티오레 9.5 가격은 조금 있는 편. 음료는 매우 만족. 감히 예상 해본다면 그냥 우유는 아닌거같고 아몬드우유 마냥 매우 고소한 맛의 풍미. 대나무찐빵 18.0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첫 비주얼에서 심하게 당황. 큰 빵 3개가 잎에 싸여 따끈하게 막 나오는데 찐빵 속에는 아무것도 없고 함께 나온 연유, 팥, 흑임자 3가지의 크림 발라 먹는 형식. 가격대비 맛이 특별하지 않았음.
온 카페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