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가 소울푸드인 사람으로서 우리나라 모든 쌀국수 가게는 최소한 이정도 맛만 내줬으면 좋겠다. 솔직히 맛은 시제품 맛이 좀 나고 유난히 맛있진 않지만 정말 최소한의 만족할만한 맛은 충족됐고 나는 살면서 항상 고수를 많이,더 많이를 원하는 사람인데 한번에 만족할만큼 넉넉하게 준 곳은 여기가 처음이다. (좀 더 달라고 하고 싶긴 햇음) 그리고 쌀국수 그릇이 뭔 세숫대야 ㅋㅋㅋㅋ (타코는 식사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라까예에서 약간의 고생을 하고 왔는데 레몬 짜면 물티슈 주고 소스 뿌려먹으면 소스 그릇 주고 놓고 간 핸드폰 챙겨주고 군대 후임들보다 저를 더 잘 챙겨준 직원분의 친절함에 감동의 4점 드립니다…
포 25
서울 중구 퇴계로85길 28
재방문할때보려고쓰는리뷰 @180boi
소신발언 하자면 베트남식 쌀국수 상호 달고 간장 맛 내고 달짝지근하게 만드는 쌀국수는 태국으로 꺼1져
재방문할때보려고쓰는리뷰 @180boi
그리고 젓가락도 초록색인데 쌀국수의 단짝 모닝글로리를 떠올리게 해서 귀엽다 의도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