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빨간 쌀국수는 잘 안시키는데 여기서는 얼큰이 내 취향이었으려나.. 쌀국수가 싱겁고 국물의 바디감도 우유처럼 부드러워서 너무 마일드한 맛에 레몬이나 라임도 없어서 내 취향은 아니었다. 육개장 컵라면 사이즈의 그릇도 담음새는 예뻤지만 먹기 불편했다. 국물에 고수 담그기도 힘들고ㅠ 깊은 숟가락에 국물,면 올리고 소스 뿌려서 먹는걸 참 좋아하는데 숟가락도 일반 숟가락이어서 아쉽.. 그리고 의자 덜컹거리고 바닥 평탄하지 않아서... 더보기
남박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1-31
냉면으로 스타트 했지만 만두로 끝나다.. 인테리어, 직접 만든 냅킨,그릇, 시스템이 잘 갖춰져있어보이는 접객과 주방 굿 근데 무 절임 2종류가 너무너무..달아서 도저히 곁들여 먹을 수 없었다 동치미 식초도 달아서 불호 빌딩 안에 있는것도 조금 깬다고 해야 할까.. 내 취향이지만 백화점 식당가 같아서 정말 싫다 고명으로 올라간 고기랑 따로 시킨 만두가 정말 맛있다 먹어본 만두중에 베스트에 들어갈 만큼 정말 맛있어서 재방문 ... 더보기
서령
서울 중구 소월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