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의 인지도와 된장찌개로 건물 올렸다는 스토리텔링에 이정도 준수한 맛이면 잘만 한다면 단순 맛집이 아니라 기업으로 발전하고 된장찌개라는 아이템으로 외국까지 갈 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동네 장사에서 머무르는건 아무래도 주먹구구식으로 우악스러운 접객이 참 아쉽다. 직원들간에 꼽주고 구박하는거 보면 참 노가다판같고 손님이었던 나조차도 입장부터 자리안내,서빙까지 뭐 하나 확실하게 안내받은 적이 없다 반찬 더달라고도 못하는 분위기 ㅋ... 더보기
또순이네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47길 16
원래 빨간 쌀국수는 잘 안시키는데 여기서는 얼큰이 내 취향이었으려나.. 쌀국수가 싱겁고 국물의 바디감도 우유처럼 부드러워서 너무 마일드한 맛에 레몬이나 라임도 없어서 내 취향은 아니었다. 육개장 컵라면 사이즈의 그릇도 담음새는 예뻤지만 먹기 불편했다. 국물에 고수 담그기도 힘들고ㅠ 깊은 숟가락에 국물,면 올리고 소스 뿌려서 먹는걸 참 좋아하는데 숟가락도 일반 숟가락이어서 아쉽.. 그리고 의자 덜컹거리고 바닥 평탄하지 않아서... 더보기
남박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6길 11-31
냉면으로 스타트 했지만 만두로 끝나다.. 인테리어, 직접 만든 냅킨,그릇, 시스템이 잘 갖춰져있어보이는 접객과 주방 굿 근데 무 절임 2종류가 너무너무..달아서 도저히 곁들여 먹을 수 없었다 동치미 식초도 달아서 불호 빌딩 안에 있는것도 조금 깬다고 해야 할까.. 내 취향이지만 백화점 식당가 같아서 정말 싫다 고명으로 올라간 고기랑 따로 시킨 만두가 정말 맛있다 먹어본 만두중에 베스트에 들어갈 만큼 정말 맛있어서 재방문 ... 더보기
서령
서울 중구 소월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