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홍대,종로
매장도 예쁘고 화장실도 좋습니다. 소지품 둘 곳이 모자란 게 좀 아쉽습니다. 웨이팅은 생각보다 할만한 편 입니다. 국물의 바디감은 파이탄 답게 무거운데 향이 좀 약해서 느끼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레몬 워터가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치즈 솥밥이 오히려 더 맛있었습니다. 쌀 맛,물,김치,청양고추 오일 모두 좋았습니다. 차슈는 제품 사다 쓰는건가 싶을 정도로 최악인데 2장 추가에 천원 이니까 ‘추가’로는 무죄 입니... 더보기
니시무라 멘 서울
서울 마포구 동교로 265
엄청난 임팩트는 없는 일상적인 맛 이지만 먹다보면 정말 높은 만족감을 주는 카레 인생에서도 그저 일상이 소중한 행복임을 깨닫게 해주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 이다. 참으로 각별하네
어제의 카레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2길 3
첫 방문이라 3가지 카레를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시켰습니다. 그래서 카레야 커리야?! 하는 생각을 계속 하며 먹었지만… 리필하는데 건더기까지 양을 이렇게 충분하게 주면 안되잖아요… 키마 카레는 리필해주면 단가가 위험하잖아요… 말도 안했는데 미리 고수까지 챙겨주는 근본에 감동했습니다. 식으면 더 맛과 향이 잘 느껴져 좋은 카레이구나 라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매장이 깔끔하도록 유지하려는 노력도 잘 보이는 가게였습니다. 이쪽 동... 더보기
커리하우스 라사
서울 마포구 포은로2가길 6
맛있었고 마파두부는 좀 짰어요 만두는 맛은 있었지만 ‘잘 하는 집 기준‘으로는 그냥 평범 재방문 한다면 볶음밥,만두 류만 더 많이 시킬 것 같아요 계란 볶음밥은 매우 각별했습니다
월래순 교자관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19길 13
평소답지 않게 웨이팅을 각오하지 못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지나가다 갔다가 쫌 오래 기다려서 데미지를 입은 상태로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무례하게도 저는 속으로 모든 돈까스를 돈까스 광명 승 or 무 로 비교하는데요 결론은 광명 승 이지만 키타미의 돈까스도 자신만의 색깔이 확연히 드러나는 좋은 식사였습니다. 샐러드에 오리엔탈 소스는 오랜만인데 맛있었습니다. 국물이 없던건 좀 아쉽습니다 쌀은 딱 보통 무난무난 앵간하면 재방문 안할... 더보기
키타미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25길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