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와 함께 최애 메뉴중 하나인 인도/네팔 커리… 역시 이 근처에 아주 많기에 도장깨기 중이다.. 오늘은 딱히 커리여야만 해! 모드가 아니었기에 처음으로 브리야니를 경험해보게 된다… 우선 이 곳은 한국말을 개잘하시고 매장이 정말 예쁘다 분의기가 참 마음에 든다 브리야니의 맛은.. 처음 먹었는데 예상치 못한 건포도(ㅋㅋㅋㅋ)에 잣? 같은 견과류에 온갖게 들어갔지만 생각보다 맛과 조화가 나쁘지 않고 어쩐 지 엄마의 손 맛이 난다… 엄마가 해준 카레 볶음밥을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어설프게 해동해서 먹는 식감과 맛… (positive ver) 커리를 먹지 않았기에 정식적인 별점은 주지 않지만 오늘 식사는 만족했기에 일단 4점을 주고 다음에 제대로 커리를 먹어보겠습니다. +입구에 좀 ㅈ같은 노래방들이 있는데 식당 내부에 화장실이 있어서 좋다
나마스테
서울 종로구 지봉로 18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