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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driver

추천해요

10개월

요즘 막국수나 수육이 상향평준화 되어서 이 집이 특별히 좋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 집에는 뭔가 손님을 끄는 요소가 있습니다. '장사할 줄 아는 집' 같은 맛이랄까? 손님이 원하는 것을 채워주는 맛이 있습니다. 메뉴 설명을 보면 들기름을 넣어라 와사비를 넣어라 복잡한데, 제가 보기에 이것은 입맛이 다른 여러 손님을 만족시키기 위한 방법입니다. 일단은 양념없이 그냥 맛을 보시고, 본인 입맛 기준으로 싱겁다 싶으면 양념을 메뉴 설명을 참고해서 본인 원하는 대로 넣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양념이 먹기 좋게 잘 준비되어 있다는 것에 저는 감명받았습니다. 서울에 있었다면 각자의 양념 넣는 방법을 인터넷에서 서로 공유하였을 것 같습니다.

용암리 막국수

경기 양주시 은현면 평화로1889번길 46-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