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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반짝

얼마를 들였다고 생각하는 겁니까 이 신체에 「고급보디」

포스트 190개

본캐는 베이커리인데 ,, 부캐가 농산물 판매점?이에요 ㅎㅎ 박스가 막 쌓여있고 ㅜ ㅜ 전체적으로 이것저것 좀 어수선한 분위기인데, 손님 분들은 구경하면서 좋아하시더라구요! 빵들은 보시다시피 옛날 빵들이지만 다 골고루 인기 있고 정말 맛있었어요. 근데 음료는 임진강 뷰로 용서되는 맛이에요 ㅎㅎ 멋낼 줄 모르는 가게라 저는 좋았는데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죠 ,, (소심) 나이 많으신 분들도 편하게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좋았고, ... 더보기

삼성당

경기 파주시 적성면 솥뒤로 256-13

부부끼리 운영하시는데 왜인지 ,, 소통이 어긋나서 주방에 계신 남자 사장님이 자꾸 혼나시는데 그런 풍경이 좋았어요 ㅎㅎㅎ 빨리 나올 수 있는 음식 같았는데 느긋하게 나와서 또 웃겼구요 ㅎㅎ 동네에서 유명한 집이라고 들었는데 고기도 많고 얼큰하고 맛있게 밥 한그릇 뚝딱 했어요. 이 가게도 구운김을 정겨운 반찬통에 넣어서 내주시는데 매운 두루치기랑 잘어울렸습니다!!! 종종 생각나면 방문하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쌀밥이 ... 더보기

옛날두루치기

경기 광명시 하안로 233

폐점으로 되어있었는데, 양천공원에서 다시 만났어요(!) 아무래도 날씨 좋은 시기만 영업하셔서 그런가봐요. 딸기 크레페 맛보았는데 딱 떠오르시는 생크림 딸기 그 맛이에요 ㅎㅎ 지금같은 봄 날씨에 공원과 정말 잘어울리는 멋진 간이식당이었어요!

프랑스 분식

서울 양천구 목동 906-1

저녁에 처음 방문해 보는데, 콜키지 1병까지 무료인 점(!!!) 엄청난 장점이에요. 중간에 하이볼로 한 잔 만들어주셨어요. 다찌석에서는 개인화로가 준비되어 혼술하시는 분도 계셨고, 생각보다 손님분들이 20~40대 골고루 계셔서 다들 이런 곳을 기다렸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꼭 필요한 가게라고 생각이 들어요.

코미오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42-13

요기도 가산에 누가 오면 데리고 갈만한 곳이에요. 평일엔 너무 인기가 많아서 점심시간에는 빨리 자리 맡고 빨리 먹고 일어나야하는 푸드코트같은 분위기지만, 주말엔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분위기예요. 쌀국수는 요청 없으면 고수가 없기도하고, 양념도 많이 구비되지 않아서 좀 심심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근데 쌀국수 자체를 남녀노소 다들 정말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코애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27-33

사과탕후루 링고아메를 아시나요 🍎🍎🍎 처음 보고는 저거를 꼬치에 어떻게 꽂지? 했는데 조각내서 먹기 편하게 해주셨어요 다른 과일 탕후루보다 과일대비 코팅 면적이 좁아 덜 달고, 사과의 아삭아삭함도 잘 느껴지고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왕가탕후루

경기 광명시 오리로856번길 8

또또또 또간집! 어떻게 단골분들은 알음알음 찾아오시는 디폴리스 전통찻집이에요. 처음 갔을 때, 문에 ‘카페인에 지친 직장인들을 위하여 직접 다려만든 차입니다.‘ 이런 문구가 있어서 너무 감동이었어요 ㅜ ㅜ 정말 카페인에 지칠때 한 번씩 찾게 되는 곳이에요. 성실하신 노부부께서 함께 운영하시는데 더더더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와일드멀 블루차

서울 금천구 서부샛길 606

요거 먹고 싶어서 비오는 날을 기다렸어요! 광명! 하면 다들 할머니 빈대떡을 알고 계셔서 ,, 기대를 잔뜩 하고 갔는데도 우와 정말 맛있었어요. 모듬전도 부들부들 촉촉 정말 맛있었는데! 빈대떡이 정말 넘사벽으로 맛있었어요,, 시장 한복판이라 복작복작 운치도 있었고, 할머니 아드님께서 사장님이신데,, 직접 빈대떡을 계속 튀기고 계셔서 장인포스가,,,,(금목걸이 아시죠?) 막걸리 2병을 주문해야 주전자를 같이 주시는데 요걸로 마셔... 더보기

원조 광명 할머니 빈대떡

경기 광명시 오리로976번길 20

계절에 맞는 웰컴푸드와 따뜻한 물수건으로 기분좋게 시작되는 술자리에요! 숙성도가 좋은 모듬회랑 새우튀김이 특히 훌륭한 곳인데, 돈까스가 준비된 날이라면 돈까스도 한 번 꼭 드셔보세요! 사케 라인업도 좋아요. ㄴ자 다찌석뿐이라 어쩔 수 없이 주변 손님분들도 분위기에 영향을 끼치는데 고게 가끔 단점이되기도하는 ,, 가게입니다.

보름

경기 광명시 오리로995번길 8

손님 평균 연령대가 50대 이상으로 훅 높았던 ㅎㅎ 오래된 식당이에요. 첫 방문이라 섞어서 주문했는데 비린맛 없이 잘먹었고, 중간에 사리 추가하면 미리 삶아둔 국수가 아니고 육수에 끓여서 같이 가져다 주셔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아무래도 저의 선호 장르는 아니었지만 ,, 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시고 밑반찬들도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호남 송사리 민물 매운탕

경기 광명시 철산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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