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남한산성에 백숙촌이 있는데요(!) 초입에 있는 초원의 집으로 갔어요. 끓이면서 먹는 백숙과, 끓여져 나오는 요게 있었는데 죽도 한꺼번에 먹고 싶어 끓여져 나오는 걸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슴슴한 백숙에 어울리는 장아찌와 고추무침이 다 별미였고, 백숙 재료에 말린 귤 같은 과일이 씹혔는데(잘 모름) 그게 특이하고 좋아서 기억에 많이 남아요. 정말 친절하시고 좋았던 식당입니다
초원의집
경기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460
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