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제 만났어 이런 식당을 계속 찾았었는데 ㅜ ㅜ 정말 집밥 같죠! 무생채를 집었는데 오징어 젓갈이고, 건새우 볶음에 아몬드 슬라이스도 있고 보이는 것보다 디테일하게 더 신경쓴 느낌이었어요. 보통 백반집 간이 쎈데 비해 여기는 조금씩 덜 한 듯해 속에 무리도 없었구요. 밥은 저는 뉴비라 그냥 받았는데, 단골분들은 작은밥1 큰밥1 이런식으로 주문하셔서 하나 배워왔답니다,, 무엇보다 1인 손님도 반갑게 맞아주셔서 더없이 감사한 식당이에요. 번외 : 카드 결제 시 내역에 ‘우리집’이라고 찍히니 내가? 우리집에서? 무슨 결제를? 하고 놀라지 말것!
우리집 식당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19 벽산디지털밸리6차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