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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l 20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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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오래된 가게인 듯 하지만 진한 국물 이상으로 인상적이고 고마운 건 손님 수대로 각각 주는 반찬-겉절이, 깍두기, 쌈장이었고 반듯한 인상의,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여성 주방장님이었다.

장수삼

부산 수영구 수영성로3번길 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