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은 11시 50분인데 12시 반에 갔더니 30분 기다려 밥먹음😧 기다려서 밥 먹는 것 제일 이해 못하는데 이 집은 참을만 하다. 김밥은 잘 도정한 쌀이 좋다고 하는데 김이 달아서 맛있었다. 안에 무 같은 걸 넣었던데... 씹히는 식감도 맛도 준수. 만두는 그냥 쏘쏘함. 피가 얇아서 좋더라. 스지김치국수가 메인인데 말도 안하고 바로 다 먹음. 스지라고 하길래 비린내가 날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고 김치가 아주 맛있는 거인지 밸런스도 좋음. 면도 최고 맛있음. 아... 국수야 나는 네가 그리울 거야. 나는 왜 이렇게 송정집과 멀리 살까.
송정집
부산 해운대구 송정광어골로 5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