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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 두쫀 말이던가... 스벅 두쫀 라인 먹어보기. 맛은 평범했다. 하지만 드쫀쿠인가? 한다면 글쎄요...? 얼은 걸 그대로 준건가 너무 딱딱해서 첨엔 포크도 안 들어갔는데 그냥 엄청 빡빡한 반죽이었던 내용물. 카다이프가 너무 마이크로 입자처럼 잘게 잘려 있어서 씹으면서 느끼는 빠작함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반죽은 너무 건조하게 꽉 뭉쳐 있어서 촉촉파에게는 완벽하게 맛없는 두쫀쿠가 될 거고, 나는 바삭파이긴 하지만 이건 정도를 지나쳤군 하는 감상밖에 못 남길 것 같다. 피스타치오보다 다른 견과류 원물의 비율이 높은지 성분표를 보고싶단 생각이 드는 지나치게 고소한 맛.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100%인 속재료를 먹어봤는데 이 고소함은 아몬드나 다른 견과류가 더해진 게 확실한 것 같다. 마시멜로는 희안하게 코코아 파우더와 따로 노는 느낌, 두꺼워서 그런지 잘 안 섞인건지 모르겠다. 기준이 두쫀쿠가 아니라 그냥 디저트라면 맛이 좋다, 이고 두쫀쿠가 아니라면 이 가격을 주고 이걸 사먹진 않을 것 같다는 기분의 찝찝한 결말.

스타벅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100번길 9 리베라컨벤션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