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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월의숲
추천해요
6년

브런치랑 디너 둘다 먹어봄. 프렌치레스토랑이 지방에 많이 없고 잘 되었음 하는 맘에 점수는 후하게 주고싶다. 먼저 브런치는 주변몇몇 카페보다 가성비가 좋았고 조용하고 사람이 적어서 좋았다. 그리고 플레이팅이나 그릇들이 예뻐서 보기에도 좋았고 맛은 빵은 옵스의 패밀리매장이라 좋았으며 그중에 곡물빵류가 맘에 들었다. 브런치의 메인인 요리는 조금 짯다. 디너는 참고로 코스만 있다. 코스가격대는 오만원대 칠만원대로 구성되어있으며 개인적으론 칠만원대의 코스가 좀 더 훌륭하게 나오는 것 같다. 음식은 맛없는 건 없지만 보통인 맛과 맛있는 맛으로 구성되어있어서 대체적으로 만족하는편 . 그런데 직원들이 계속 테이블 체크한다고 돌아다니는데 가게가 조용한 편인데 계속 주변을 맴돌고 신발소리가 나니 좀 신경이 쓰이더라. (이건 내 탓일수도 있다 ) 코스의 설명을 해주니 한번씩 신경쓰고 싶은 식사자리나 나에게 선물로 해주고싶은날 가면 좋을 것 같다. 크리스마스나 특정일에는 코스가 별도로 구성되는 것 같았고 대관도 하는듯함.

르꽁비브

부산 해운대구 센텀북대로 60 센텀아이에스타워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