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에 느낌 있는 카페, 커피맛은 보통 웨이팅) 일요일 12시 반에 갔는데 딱 한테이블 남았어요. 그 뒤로도 손님들이 계속 오시는걸 보니 꽤 인기있는 카페 같습니다. 맛) 아인슈패너와 버터스카치라떼를 먹었어요. 우선 둘다 양이 꽤 많습니다. 아인슈패너는 무난한 맛인데 크림층이 너무 두꺼운지 되직해서인지 모르지만 입으로 마셨을 때 커피와 함께 먹기 힘들었어요.(저는 커피는 잘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그렇습니다.) 버터스카치라떼는 처음엔 맛있는데 나중엔 좀 느끼했어요. 어쩌다보니 둘다 단점을 적었지만 먹을만 했습니다. 서비스) 남자 한 분이 응대하셨는데 친절하십니다. 바쁘신데도 조급하지 않게 챙겨주시는 점이 좋았어요.
오우뉴
서울 중구 퇴계로90길 45 월아미용실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