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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공간에서 모임하고 좋은 곳, 음식 맛은 비추천 원주에 놀러갔다가 들렀는데 귀여운 정원과 아기자기한 내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건물이 좀 낡은 느낌인데(빈티지한 느낌이 아니라 낡음) 불편하거나 지저분하지는 않았습니다. 안에 다양한 소품고 판매 중이라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라자냐를 먹고 바닐라빈 라떼를 테이크 아웃해 먹었는데 둘다 별로 였어요. 라자냐는 밀가루 반죽 대신 두부피를 이용해 더 가벼운 느낌이긴한데 치즈가 너무, 아주 너무 많았어요. 마지막에 치즈만 엄청 남았어요. 바닐라빈 라떼는 시럽을 많이 넣으셔서 그런지 많이 달았습니다.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시는데 좀만 조절하시면 더 맛있지 않을까 싶은 식당입니다.

마이 부티크

강원 원주시 문막읍 구암길 1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