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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4.0
23일

[대기 관련] 10시 정각 캐치테이블 클릭 -> 일요일 예약 95번 -> 개점 전 취소자 생겨서 67번까지 빠짐 -> 2시반 입장 호텔 식당 같은 분위기. 매우 바쁨에도 8명 넘는 직원들이 일사분란하고 차분하게 가게를 운영한다. 정신 없을 터인데도 미소를 잃지 않고 상냥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매우 높은 돈까스의 기술적 경지에 다다른 곳이다. 인생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 혹은 돈까스냐 했을 때 1번으로 뽑지 않을 순 있지만, 가장 훌륭한 식사 경험 중에 든다. 돈까스를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이곳을 경험해볼 가치는 분명하다. 새우튀김의 에그 타르타르 소스가 아주 맛있다. 그냥 사기 이런 가게면 어깨가 많이 올라가서 값을 더 받아도 될 거 같은데 가격이 정말 착하다. 돈까스 두 개, 새우 튀김 하나, 작은 카레 하나, 병맥주 하나. 배 빵빵이 먹고 나왔는데도 4만원 나옴

톤쇼우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279번길 1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