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리지 않는 돈까스라는 점에서 인정 사실... 돈까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치킨도 마찬가지. 기름을 넉넉히 머금은 고기라는 것 자체를 느끼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수많은 추천과, 인생 돈까스라는 찬사, 광안리에 숙소를 잡았기에 한 번쯤 웨이팅 전쟁에 참전했다. 오전 10시, 부산 가는 기차에서 캐치테이블로 예약해서 95번을 받았고, 일부가 빠져 67번으로 시작해 결국 두 시 반에 입장 성공. (약 270분 웨이... 더보기
[대기 관련] 10시 정각 캐치테이블 클릭 -> 일요일 예약 95번 -> 개점 전 취소자 생겨서 67번까지 빠짐 -> 2시반 입장 호텔 식당 같은 분위기. 매우 바쁨에도 8명 넘는 직원들이 일사분란하고 차분하게 가게를 운영한다. 정신 없을 터인데도 미소를 잃지 않고 상냥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매우 높은 돈까스의 기술적 경지에 다다른 곳이다. 인생에서 가장 맛있는 요리 혹은 돈까스냐 했을 때 1번으로 뽑지 않을... 더보기
아주 바쁜 매장에 비해서 친절했던 직원분들 캐치테이블 80번 기준 약 3-4시간 웨이팅 튀김옷은 파삭하게 부서지고 히레카츠는 고기인지 솜사탕인지 모를정도로 연한 육질 특로스카츠는 히레에 비해 조직감이 있으면서 비계에서 나오는 기름진 부드러움이 인상적임 카레는 맛있었으나 평범한 정도 새우튀김은 단품으로라도 주문하길 적극 추천 같이 나오는 타르타르소스가 너무 맛있다 줄 서서 먹을만한 맛은 맞지만 사실 요즘 돈카츠집이 너무나... 더보기
정말 제 인생 돈까스 맛집이였어요 ! 예약 대기타고 힘들게 먹을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였습니다 돈까스 뿐만 아니라 심지어 밥도 너무 맛있고 주변에 놓인 소스도 다 매우 만족 스러웠어요 부산에 놀러오는 친구가 있다면 가장 먼저 소개시켜주고 싶은 맛집 중의 맛집입니다 리뷰 쓰다보니 또 먹고 싶네요 ㅜㅠ 혼자 가서 먹고 친구에게 가보라고 추천해줬는데 다녀온 친구도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하네용 ! ㅎㅎ 장국 밥 모두 리필 되서 두개 다 한... 더보기
'이왕 부산 가는 김에 톤쇼우 한번 도전해봐야 하지 않겠나!' 하고 톤쇼우 웨이팅 경쟁에 뛰어들었다. 10시에 캐치테이블 원격웨이팅이 열리고, 운 좋게도 5번을 뽑는 데 성공해서 오픈하자마자 입장했다. 대신 11시 타임에는 사전 예약 손님들을 받고 있어서 첫 팀이라도 실질적으로 11:40쯤 되어야 식사를 시작할 수 있다. 참고로 사전예약도 두 달 전에 해야 되기 때문에 이 쪽도 만만하지 않다. -------- ♤ 버크셔K 특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