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노안집 본점의 감동을 느낄 수는 없지만서울에서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 첫 방문이라 기본 곰탕을 주문했다. 국물이 간간하고 11,000원에 투쁠고기의 양이 적지 않다. 고기 질도 괜찮다. 국물과 밥이 모자르면 언제든 요청하라는 인심에 고마움을 느낀다. 김치, 깍두기도 본점 맛에 못미쳐서 아쉽다. 멀리서 찾아갈 정도는 아니라도 근처면 가끔 생각날만한 곳으로 가성비가 좋은 편이라 그런지 포장도 많이 해간다고 한다. 점수는 사실 4는 아닌 3.7정도인데 리뷰가 없어 3.5를 선택하니 뽈레 점수가 첫 리뷰로 3.1(3.2)이 되서 그 정도 받을 정도는 아니라 4를 줬는데 작성후에는 어라.. 4점이 되어있네? 별점은 수정이 불가능한가?
나주곰탕 노안집
서울 강동구 상일로10길 36 세종텔레콤 지식산업센터 1층 103-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