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이 평일 점심 11:30~1:30까지라고 되어있는데 11시에 도착하니 앉은 손님들이 여럿이다. 30분이 되기 전에 자리가 꽉 찬다. 주차자리가 가게앞에 있지만 도로 폭이 좁아 대기 힘드니 다른 주차장을 알아보는게 낫다. 처음이라 다양하게 맛을 본다. 칼국수 10,000원, 설렁탕 12,000원, 육우 수육 30,000원. 칼국수는 손칼국수인데 평범한 맛이다. 고기고명이 적은 칼국수에 비해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는 설... 더보기
명륜 손칼국수
서울 종로구 혜화로 45-5
나폴리 유명한 피자집에서 먹었던 피자보다 포폴로가 훨씬 더 맛있다고 느꼈었고, 코로나 이전엔 4인이 6만원 정도에 푸짐하고 만족스런 식사가 가능한 혜자로운 가격에 더욱 감사했었다. 비록 지금은 평범한 가격이지만, 멀리서 오는 시간과 노력을 들일 이유는 충분하다. 애시당초 안전하게 10시쯤 웨이팅을 해야 첫 타임에 입장이 가능한 집이었지만, 작년 카푸토컵 나폴리피자 우승이후 하루 종일 극악한 수준의 웨이팅이 생겨서 좌석에 앉아... 더보기
피제리아 델 포폴로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로 43-20
우연히 들렸는데 오픈이벤트중. 왠만한 인기있는 재료는 많이 떨어져 선택의 폭이 다양하지 않음. 30~40분 기다려 자스민밀크티와 말리라테 겨우 픽업. 중국에 8000여개 매장이 있다는데 한국 요구르트가 들어있는 메뉴가 있어 현지화 메뉴인지 궁금, 원래 중국에선 음료는 아이스는 안 먹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곳은 아이스가 기본이라는게 놀라움. 따뜻한 티인줄 알고 주문했는데 중국에서도 아이스 메뉴가 위주인지? 다른 밀크티 종류와는... 더보기
차백도
서울 강남구 선릉로 328
기억속의 맛집 하동관(여의도역점) 정말 오랜만에 하동관에 가보고싶어서 찾아보니 명동 본점은 왜 평이 별로인지 모르겠고, 그나마 평이 나은 여의도역점에 갔다. 보통이 15000원, 특이 18000원으로 작년에 가격이 올랐단다. 20공, 25공도 30공으로 올랐다. 한우값이 워낙 올랐으니 이해가 안되는 것도 아니다. 사진에서 위에 그릇은 내장빼고 고기만, 밥을 다 넣은 특 18000원짜리고, 아래 그릇은 내장빼고 고기만 30공에... 더보기
하동관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