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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맛있는 치킨집 발견. 직접 키운 닭에 바삭한 옥수수 튀김옷을 입혀 튀겼다고 한다. 닭다리살과 파스타 세트메뉴로 선택했다. 사진은 닭다리살 2개 추가한 양. 맵싹한 간장소스와 고추장 양념소스를 따로 달라고 부탁해서 입맛에 맞게 찍어먹으니 작지 않은 다리살은 촉촉하고 부드럽고, 튀김옷은 바싹하니 고소하다. 간장소스는 많이 달지 않은데 청양고추를 넣었는지 칼칼하니 매운맛이 괜찮다. 처음엔 그냥 먹고, 나중엔 간장소스를 소량 뿌려 먹었다. 파스타도 맛이 나쁘지 않다. 면은 특이하게 링귀니면인데 삶은 정도도 퍼지지 않게 잘 삶아서 쫄깃하고, 소스가 잘 묻어 만족스럽다. 베이컨 바질 크림소스에 베이컨 양도 많고, 바질 소스를 따로 얹어줘서 크림소스로도 먹어보고 바질을 잘 섞어서도 먹어봤다. 기대를 안하고 시켜봤는데 괜찮았다. 아쉬운 점은 생긴지 얼마 안되서 서울엔 지점이 없다는 점! 경기도에만 몇개 있다. 본사가 양재에 있다는데 양재에 생겼음 좋겠다.

치킨 파머스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동로84번길 29 미사역 헤리움 애비뉴어 1층 106호, 1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