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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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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이대 아건 레스토랑. 재방문 의사는 그닥..이지만 일단은 좋음으로 표시. 당갈 영화 보소 인도 음식 땡겨서 눈여겨봐뒀던 아건 레스토랑으로. 런치세트 시켰더니 치킨 티카가 포함이라 닭과 매콤함의 중복을 피하다 보니 달달한 야채커리를 시켰고 밥이 아닌 디저트 먹는 느낌이라 메뉴 선정 실패ㅠ 중복 무시하고 매콤한 카레로 시켰다면 만족도가 더 올라갔을 수도 있어서 일단 좋음이다. 근데 밥이 한국 쌀이라 한번 더 아쉽.. 버터난은 그냥그냥.. 버터인가요 마가린인가요😢 치킨 티카는 맛있었고, 샐러드도 괜찮았다. 드레싱에 양파를 갈아넣은 것 같은데 매운맛을 덜 뺀 건 또 아쉽ㅋㅋ

아건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 37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