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및 모임 적합도 (5/5): 쾌적하고 깔끔한 내부 ✔️웨이팅 난이도 (1/5) : 주말 저녁 오픈 기준 바로 입장 ✔️음식 맛 (4/5) : 인생 맛집까지는 아니지만 적당히 한 끼 식사로 만족스러움 부타이로 마제소바 첫 입문했다. 굴소스같은 감칠맛 나는 소스 베이스에 땅콩의 고소함이 더해져 볶음면에서 기대할 수 있는 적당히 자극적인 맛이었다. 면발은 단단하고 힘이 있는 편이라 소스랑 잘 어울렸다. 앞에 산초가루 고추기름 다시마 식초가 준비되어 있어 기호에 맞게 뿌려 먹을 수 있었다. 마제소바 내에서 비교군은 없지만 먹었던 볶음면 기준 따졌을 때 괜찮은 편이었다. 로스카츠랑 에비가츠 둘 다 튀김옷은 얇고 바삭했고 내용물이 두툼했다. 그렇지만 로스카츠는 육즙이 조금 부족하고 살짝 퍽퍽했다.
부타이 1막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88길 22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