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하는 술집은 안가봤고 점심은 두번 가봄. 섭국은 기본이고 명란토마토비빔밥과 연어덮밥 먹어봤는데 후자가 낫다. 명란비빔밥이라는 메뉴가 내겐 늘 그렇지만 항상 기대 이하더라고. 근데도 매번 까먹고 이름에 이끌려서 시킴. 이 근방에서는 그래도 제일 나은 밥집같아서 궁이나 미술관이나 정독도서관 갈 일 생기면 가능한 한 여기서 점심 먹으려고함. 사이드로 나오는 반찬도 괜찮고 친절하다. 회사원들 되게 많아서 시간잘못맞추면 줄서서 먹어야해.
북촌 해물
서울 종로구 북촌로 2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