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가봤다, 라라관. 서면 부동의 1등을 자리하고 있는 맛집이다. 사실 난 마라를 즐겨먹진 않지만 직장 동료들이 가보자고 해서 방문. 같이 사는 놈은 퇴원하고 아파서 들누워있지만 직장 소모임을 빠질순없지않은가. 키오스크에 더치페이기능이 있어서 정말 편하다!! 놀다가 집 들어가면 이체해주기 귀찮은거 나만 그런 것 아니지..? 하지만 여긴 바로 나눠서 결제기능이 있으니 그 부분은 완전 짱🤘 후기들이 그리 맵지는 않으나 입안이 얼얼하다는 말이 바로 이해가 되는 맛이였다. 마라를 그리 좋아하지않는 내 입엔 꿔바로우 완전 맛집인거로! 칭따오를 마시려고 했으나 그냥 맥주도 5천5백이란 주당들이 들으면 눈 튀어나올 가격이기에 소심하게 테라만 한병 마셨다.(직장 동료들이 다들 술을 못하심...) 한국식 마라탕이 아니라 향신료향이 강한 편인데 매운탕에도 방아잎과 산초가루 팍팍넣어서 먹는 나이기에 나름 마음에 드는 곳이였으나 마라를 즐기진 않기에 누군가가 함 가까 하면 가겠지만 내가 나서서 마 함 가자 하진 않을거같다.(혹은 이거 입덕부정기...?) 그래도 한번쯤은 먹어준다면 마 니 서면 라라관 가봤나 난 함 가봤다ㅋ 라고 자랑할순있음ㅋ 맛집 1등은 다 이유가 있는거니까ㅋ

라라관

부산 부산진구 동천로 47-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