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답게 혼밥하기 좋음. 맛은 평타이나 양은 여자인 나에게도 조금 부족하다 느껴진다. 그래도 가격이 합리적임! 가게 자체가 좁고 환기가 잘 안되는데 오픈키친이라(....)손님많을때 구석 바테이블 앉았다가 냄새와 연기때문에 힘들었다. 먹었던 메뉴는 명란마요를 얹은 규동. 규동인데 들어가는 채소식감이 좀 튄다. 내 취향엔 맞아서 두번 방문에 두번 다 저 메뉴 시켰다. 사실 사케동을 좋아하는데 동네에 먹을곳이 없어서 슬펐는데 여기서 사케동을 판다기에 조만간 또 가볼 예정이다. (여름에는 관리가 어려워서 사케동을 안판다고 함)
텐카이치
서울 동작구 만양로14길 2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