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는 도우 다 탔고... 음식 주문한지 40분만에 나오고(피자는 1시간 걸린듯)... 커틀러리도 준비 제대로 안해주고... 근데 안에 분위기가 너무 느좋(느낌 좋은)이고 베를린을 표방한 듯한 인테리어와 음악... 요근래 가본 식당들 중에 분위기는 제일 마음에 들었다. 높은 층고와 꽤나 탁트이고 넓은 장소... 데이트도 좋지만 느낌 좋은 친구들과 같이 가서 플렉스칄링하는 느낌으로 가는게 더 좋을 듯하다. 그리고 후무스가 진짜진짜진짜 맛있다 대파 후무스 시켰는데 구운대파는 한줄기 다 먹을 수 있을정도. 여기서 자체제작한 망고그린티 콤부차도 진짜 맛있어서 대용량 캔으로 구매하고 싶었다.
퍼멘츠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길 2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