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가 매우 고급졌다... 내가 알던 연희동 바이브는 아니었음. 바에서 혼자 마시는 분들도 꽤 많았고(다들 단골 같았음), 나는 친구랑 갔는데 조용하게 얘기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일단 저 기본 안주가 맛도리여서 계속 들어감😋 따로 메뉴판은 없었고, 술을 잘 몰라서 여쭤보니 바텐더 분이 많은 설명과 함께 추천해주셨다 물론 한잔에 만원 후반에서 이만원대이기는 한데, 이정도의 사치... 가끔 부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드렁크 몽크

서울 서대문구 연희맛로 3-4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