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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
추천해요
1년

프랑스어로 ‘개구진’ 이라는 이름의 ‘뮤땅’ 식전빵이 예술이고, 와인보다 음식이 기억에 남는다. 다소 협소한 바테이블 자리였음에도, 핫한 명성답게, 예약이 어려웠다. 뮤땅은 프랑스어로 개구지다는 뜻인데 단어처럼 톡톡 튀는 메뉴들이 많았다. 와인은 내추럴 와인 추천해주셨는데 톡 쏘는 오렌지의 향이 인상적이었다. 식전빵이 정말 예술이다. 콤부차 같은 시큼한 향도 살짝 감도는데 안에 촉촉함이 너무 좋아서 추가주문했다. 트러플 리조또도 고소하고 찐득한 맛이 좋았다. 스테이크류도 맛있었다. 식전빵 때문에 재방문 예정이다.

뮤땅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12길 4-2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