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가 좋아 가 본 곳. 재방문은 글쎄인 곳 화덕이 크게 있고 오픈키친 형태라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힙해서 계속 눈여겨 본 곳. 실제로 가보니 조도가 낮아 소개팅하기 좋아보이나 음악이 시끌시끌하다는 점이 좀 아쉬웠다. 피자랑 파스타 하나씩 시켰고, 네이버 영수증 리뷰쓰면 콜라 or 사이다 인원수에 맞춰 음료 하나씩 준다. 피자는 피스타치오 들어간 피자를 시켰는데 도우는 따뜻했는데 위에 토핑이 다 차가워서 식겁했다. 디저트나... 더보기
오르노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7길 23
치킨 메뉴가 너무 맛있었던! 가니쉬도 좋았다. 스테이크는 다소 평범했는데, 코스에 스테이크 옵션만 있어서 단품으로 여러개 시켜봄! 치킨 오븐 통 구이 요리 요게 제일 베스트. 야채모둠 가니쉬도 너무 맛있었고, 소스 듬뿍 찍어 먹으니 가정식 느낌의 맛있는 건강한 맛에 퍽퍽살마저 부드러워 잘 넘어간다. 어니언스프도 이 집에서 꼭 먹어야할 메뉴. 설탕 아예 안 쓰신다고 하심! 근데도 엄청 달달함. 식전빵도 맛있어서 한... 더보기
레스토랑 에어룸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14길 11
용문산 입구 레전드 백숙 & 직접 기른 나물 맛집 여기를 오픈하는게 맞는건가 싶을 정도로 레전드 맛집을 발견.. 남녀노소 이 집 나물 찬양하게 될 것. 고사리 볶음, 깻잎 무침, 직접 담근 김장김치인데 항아리에서 푹 익힌거, 고구마줄기 무침, 그리고 더덕무침까지 - 간이 완벽하다를 넘어 중독적인 맛. 백숙을 시키면 닭죽 푸짐히 나오고, 직접 잡으신 닭을 먹다가 심심하면 소금 대신 위의 반찬들로 간을 맞춰본다. 찬양하게 되는 ... 더보기
월남식당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636번길 14
이 가격에 양도 넘 적지만, 임팩트도 없던 맛 :( 페스추리 부라따 피자 (사이즈 작음) 3만원에 파스타 (양이 너무 적음) 3만원 총 6만원, 직장인이 점심으로 갔다가 놀라고 왔다. 아무리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고 위치가 여기라해도 이 퀄리티는 2만원 초반대가 적절함. 이전에 근사했던 레스토랑이 없어지고 인테리어 그대로 물려받은 조인바이트. 점심 메뉴를 줄이고 차라리 몇가지 맛있는 메뉴를 밀어보심이 어떨지! 은근 직장인들 ... 더보기
조인바이트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68길 8
아쉬운 맛- 젤라또처럼 쫀득함이 없는 느끼함 :( 럼 라임 파인애플 맛은 상큼한 샤베트 먹는 느낌이지만 럼의 향이 거의 나지 않아 약간 아쉬웠고 ㅠㅠ 허니 라벤더는 네이밍에서 주눈 상상하는 그 맛이 없이 크림(?) 녹은 맛이라 당황했다. 직원분께 아이스크림 받자마자 자리 잡고 바로 먹었음에도 뭔가 녹은 크림맛이 나서 아쉬웠다. 허니 라벤더는 특히 녹는 속도가 빠르다고 느껴졌다. 지하 화장실이 제일 인상적이었다. 토토 비... 더보기
벤슨 크리머리
서울 강남구 선릉로 829
썬드라이 플랫브레드 최고... 치즈가 왜 이리 고소한지 ! 압구정역에서 바로 연결되는 점이 너무 편리하고 좋다 :) 이 날의 베스트 메뉴는 루꼴라와 함께 나오는 썬드라이 치즈 플랫브레드인데, 이 위에 얹어진 치즈가 진짜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아서 쉐어하기 싫고 혼자 다 먹고 싶었다. ㅋㅋ 트러플 파스타도 좋았고 꾸덕한 막걸리 감자뇨끼도 좋았다. 전반적으로 모든 메뉴가 간이 퍼펙트하다는 것이 가장 좋았다. 마지막 치즈케이크... 더보기
치즈룸 안다즈
서울 강남구 논현로 854
흑석에 유일한 고급 야키니쿠집 ! 여의도에 있을법한 느낌의 고급스러운 야키니쿠 집- 1인 11만원 세트구성을 먹으면 다양한 부위들이 나오는데 우설부터 새우살 살치살 안심 등 부위별 곁들임 소스와 함께 서빙해주신다. 고기는 셀프로 구워야한다. 중간에 고기초밥이 나와서 고기만 먹는 느끼함을 잡아주는데 와사비 올려 먹어야 좀 괜찮다. 나물 반찬을 같이 주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고, 마지막 입가심 레몬샤벳이 좋다. 제일 아쉬... 더보기
우시마츠
서울 동작구 서달로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