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아지
5.0
16일

캐치테이블 원격대기로 바뀌고 만족도 올라감- 예전에 현장대기 눌러야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제 가는 길에 얼추 남은 시간 계산하여 캐치테이블 대기 누르면 도착하고 얼마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추운 겨울날 이렇게 시스템 바꿔주신 것 감사해요! 처음 나오는 반찬에 시원한 묵이 나와 좋다. 그리고 돌판이 인상적이고 좌석도 널찍해서 좋았다. 마늘향이 도는 소스가 좋았고, 로스삼겹이 가장 나았다. 천겹은 느끼해서 김치를 같이 먹어야만 했다. 아쉬움이라면 매우 짜다. 김치를 잔뜩 구워먹으니 짠맛이 고기 다 먹을 때까지도 계속됨. 소스도 짬. 이 짠 맛이 중화가 되려면 맨 밥 시켜서 처음부터 같이 먹는 것도 방법. (단, 과식주의)

석암 생 소금구이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4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