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좋은 예쁜 브런치 신상 카페, 스프 맛이 너무 좋았다. 서래마을에 스프 파는 곳이 생겨 기쁜 스프러버 ! 양도 넉넉하고 가격대도 착해서 좋았다. 옥수수 스프가 특히 고소했다. 추천 메뉴라 적혀있는 화이트 라구 파스타도 시켰는데, 맛은 평타- 또 시키진 않을듯하다. 다시 오게 된다면 스프 먹으러 + 기분 좋은 공간에서 늦은 브런치를 하러 일듯. 바로 옆에 37.5 브런치 카페가 있는데 거긴 좀 시끌벅적한 분위기라 조용하게 브런치 즐기려면 이 곳이 좀 더 낫다.
파르노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22길 18 1층 1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