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이 거의 되지 않은 갈비살 스타일입니다. 단일 메뉴고 사이드는 된장찌개 밖에 없어요. 화력이 세서 쉽게 타기 때문에 고기 굽기가 어려운 편. 고기는 맛은 있어요. 간이 부족하면 양념장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큰 멸치와 두부를 잔뜩 넣고 끓인 된장찌개는 청국장 같은 맛도 있고 매우 좋았습니다. -너무 다닥다닥 자리가 붙어있고 사람들이 술도 많이 마시고 밖에서 담배피고 대화도 겁나 시끄러워서 코로나 시국에 적절하지 않은 식당입니다. 물론 약간 이전의 삶에선 당연히 강남 바닥에서 보이는 그런 분위기. 직장인들이 회식으로 많이 오는 듯.
풍년집
서울 강남구 역삼로14길 13 2층 2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