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뽕 먹고 감동한게 얼마만인지. 깊이가 있는 짬뽕. 조개가 많이 들어가서 잘 만든 봉골레 파스타 같은 감칠맛이 있다. 오징어는 부드럽고 돼지고기와 양파는 불맛나게 잘 볶았다. 면도 살짝 얇은 것이 짬뽕이랑 잘 어울림. 내가 첫손님이었다는 점에서도 이 맛에 높은 점수를 줌. 탕수육은 고기가 도톰하게 썰린 돼지고기였다. 약간 돼지 육향이 나지만 기분이 좋다. 겉이 눈꽃처럼 아주 파삭파삭하다. 소스는 적당히 단맛이라 괜찮았음. 짜... 더보기
은하루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3길 56
꼬막 라면은 맛있는데, 묵은지 말이랑 제육 파김치 미니 김밥은 아쉬웠습니다. 꼬막 라면은 꼬막 많이 들어감. 제육은 너무 달고 묵은지 말이는 이도 저도 아닌 맛.
보슬보슬
서울 강남구 논현로85길 59
홍단치킨 먹었는데, 기존의 간장 치킨이랑 양념 치킨이랑 좀 다른 맛이긴 한듯. 근데 그냥 양념은 기본 양념이 맛있고, 간장은 교촌이 맛있습니다.
페리카나
서울 서초구 효령로 424
장어가 육질이 좀 탄탄하다는거 빼면 장점이 없는 곳. 양도 적고(사진이 한 마리 반이 들어간 특), 맛도 심심하고 인상적이지 않았다. 오랜만에 히츠마부시 먹고 돈 아깝다 느낌.
양산도
서울 강남구 논현로85길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