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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sns에서 꽤 핫했던 바통을 드디어 도전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였던 팝오버 팬케이크와 더위로 잃은 식욕을 돋구기 위한 그릭 요거트 플레이트를 주문했는데, 둘 다 너무 맛있었어요! 부풀러 올라온 부드러운 팬케이크에 짭조롭한 프로슈토와 크리미한 부라타 치즈랑 잘 어울렸고, 달큰한 요거트는 살구가 키포인트였어요! (살구가 너무너무 맛있어서 놀란거있죠) 아쉬운건 가격대비 너무 양이 적어 친구랑 바로 2차 갔다는거.. 저희가 대식가이여서 그럴 수도 있다 생각드네요! 5시가 라스트 오더인데 일요일 4시에 방문하니 꽤 널널했어요 :-)

바통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5길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