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리틀앤머치😣 궁금한 게 너무 많았는데, 일단 오늘의 목표는 여름 메뉴인 러쉬! 언제까지 하는지 여쭤봤는데 정확한 날짜는 없고 선선해지면 안하신다는 말씀만..!! 정말 완벽한 여름디저트가 아닐까ㅠㅠㅠㅠ 파인애플 맛이 주고,그 다음이 코코넛맛.코코넛 젤리가 들어간다는데 왜 젤리식감을 왜 못느꼈지ㅋㅋㅋ 그래서 나는 코코넛무스인줄 알았어! 그리고 입안에 레몬그라스향과 바질향이 연하게 입안에 남는데, 네가지 재료를 진짜 적절하게 잘 조합한 맛이야ㅠㅠ 원래 하나의 맛인것처럼 뭐 하나 안어울리면서 튀는거 없이 맛있다. 재료를 정말 섬세하게 잘다루시는것 같다. 연한 라임색의 웨이브진 생김새와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맛🌿 가볍고 상큼해서 진짜 술술 넘어간다. 오늘 꿉꿉한 날씨를 물리쳐주는 상큼함✨ 조금 아쉬웠던건 바닥에 깔린 시트의 식감이 스펀지같은 식감이어서,무스랑 입에서 따로 분리되는 느낌..?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강하고 진한 편이었는데,초코나 바닐라무스류의 진하고 달달한 디저트랑 먹으면 딱 좋을것같다!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커피가 괜찮아서 놀랐구.. 그치만 러쉬는 커피보단 티랑 어울릴 것 같아서 티 시킬걸 후회💦

리틀앤머치

서울 강남구 학동로56길 4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