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앤머치
LITTLE & MUCH
LITTLE & MUCH
업계 큰손&거물분들의 홍보가 많아서 얼마전에 다양하게 맛봤는데 또 가봤어요. 맛이 나쁘진 않았는데 음.. 빵 따로 먹는 것과 아이스크림 따로 먹는 것, 이 두 가지보다 조화로움이 덜한 느낌이었습니다. 추천글에서 본 것만큼의 폭발적인 시너지는 없었달까요. 체리시럽을 부어주신 것도 크게 의미있게 느껴지진 않더군요. 모카체리파네토네도 모카향이 거의 없어 모카 이름을 붙이기엔 애매하다 싶기도 했구요. 아이스크림, 파네토네 모두 사이즈... 더보기
올해 접한 디저트 중 만족감이 손에 꼽도록 높았어요! 사실 음식 별거 없고 간과 온도만 잘 맞추면 된다는 말이 있는데, 따끈하게 구운 파네토네에 아이스크림을 곁들이니 참 좋았네요. 가격도 큼지막한 조각에 5500원 꼴이니 부담없구요 :) 특히 저 모카 파네토네 강추드립니다...! 보통 선호하지 않는 스타일인데, 추천해주셔서 주문했더니 건과일과 커피 향이 정말 딱 맞아떨어져요. 무스로도 곧 돌아오신다는 말씀을 들으니 강남에 드디어... 더보기
예약수령일이 다가온 걸 깜빡하고 있었네요 건강땜시 어차피 많이 못 먹어서 저는 매장에서 조금 라떼랑 맛봤고(조각을 꽤 크게 줘서 가성비는 매장서 먹는 게 훨 좋습니다 제일 맛있게 구워주기도 하구요 음료랑 묶으면 천원 할인도 됨). 대신 예약수령 제품들은 선물하기 좋죠. 저도 이건 두 개 찾아서 그간 서비스 많이 받아먹은, 친분 쪼오오금 있는 가게에 뇌물로 찔러넣었습니다. 은혜 자아아아알 갚게 생깄네!!!!!! P.S)충분히 맛... 더보기
이번주 수령가능일 화요일이 난 도저히 못 찾으러 가는, 짬을 낼 수가 없는 날이고ㅠ 택배보단 직접수령전달하고파서.. 난 다음을 노리기로 했지만.. 응대와 안내가 넘 친절하셔서 또 예약오픈되믄 꼭 해야지 생각하게 되었다. 말 한 마디로 천냥빚을 갚는다 실사판.. 수령가능하신 분들은 시도해보셔드 좋을듯요! 갠적으로 세이보리 디저트를 좋아하기 때문에 저도 수령 각 잡을 수 있게 예약이 다시 풀리면 꼭 재도전해볼 예정! 일단 이번 예... 더보기
4.3/5.0 - 별거 아닌 듯 완전 맛있는 초코 파네토네 아마도 파네토네는 처음 먹는 것 같은데, 막상 보니 그냥 어느 빵집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빵 같아요. 겉모습도 그렇고, 자른 단면도 그렇고, 뭐 하나 특별하지 않은데요. 그래서 흔한 초코빵이려나 했는데, 보이는 것과 달리 맛은 수준급! 특히 깊이 있는 초콜릿 맛이 인상적이라, 처음엔 그냥 좋은 초콜릿을 써서 그런가 했는데요. 다음날 다시 먹어 보니 직접적으로 초콜... 더보기
-긴글주의- 한 3~4년전쯤인가, 디저트에 전혀 관심이 없을 무렵부터 이 일대를 지나다니면 눈에띄던 깔끔한 외관의 카페같은곳이 있었는데 안이 들여다보이진 않아서 뭐하는집인진 모르겠고…나중에 알고보니 그곳이 디저트로 명성이 자자한 리틀앤머치였다. 오 나도 한번 먹어볼까 라고 생각했을 무렵엔 리틀앤머치가 휴지기를 막 시작했을 때였고 나는 그때 막 디저트 맛집에 눈을 뜬 새내기였고… 그렇게 아쉽게 주 2회이상은 지나다니는 그 길을 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