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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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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여전히 나는 한국에 맛있는 수제맥주집이 있는지 모르겠다> 친구가 가자고 해서 간 맥파이 넓직한 매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사람은 몇 없었다 거의 도장깨기하듯 맥주를 마셔버렸다 나의 입맛에 가장 맞았던 것은 쾰쉬: 가장 무난하고 적당히 드라이한 맛에 부드러운 목넘김 페일에일: 이것도 무난했다 쾰쉬보다 향이 좀 덜한 정도? 동네친구: 그 다음으로 맛있지만 약간의 쓴 맛이 났다 가을가득: 호밀이 가득이라해서 내 입맛에 맞을 것 같았지만 글쎄 무슨맛인지 모르겠다 고스트: 우리를 경악시킨 사워맥주 ㅋㅋㅋ 흡사 레몬주스를 마시는 듯한 이 맥주.. ㅎㅎ 여튼 한국에서 맛있는 수제맥주를 마셔본 적이 없다

맥파이 브루샵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244-1 1층